2013년 10월 11일 금요일

-직장인 미국비자 인터뷰-직장인이 미국비자거절 안당하는 방법공개

중고등학교시절엔 대학가려고 죽어라 영어공부하고,
대학생때는 취업하려고 또 죽어라 영어공부,
직장인이 되고나서는 더 높은 연봉을 위해 또또다시 죽어라 영어공부..
영어만 하다 인생 다 보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다들 어학연수 한번이상 생각해보셨죠?
물론 저 역시 그랬고 그래서 어학연수를 다녀왔구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나라는 많지만 가장먼저 떠오르는 곳은 단연 미국인데요.
미국어학연수는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요즘은 비자인터뷰라는 커다란 암벽이 또 생겨버렸어요.
비자받는게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거든요.. 운 나쁘면 이유도 없이 미국에 못가는 일이 생겨버려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내가 떳떳하고 당당하다면 비자는 나온다!"
라는 생각을 버리시는게 좋아요..
미국 명문대에 장학금까지 받으면서 합격한 학생이 비자를 거절당해서 못 간 일화도 있답니다..

하물며 학교도 졸업하고 공부할 나이도 지난 직장인이 미국으로 영어배우러 어학연수를 가겠다면
과연 순순히 비자인터뷰를 통과시켜 줄까요?

....................영사분 인상이 참 좋네요^^ 하지만 처음 인사할때만 상냥하다는게 함정..........................



항상 강조하지만, 직장인이 어학연수비자를 받기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비자인터뷰에서 영사를 설득하는거예요.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영사들은 내가 미국에 들어가서 한국에 돌아오지 않고 불법체류를 하며 돈을 벌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전제하에 나와의 인터뷰를 시작한다.

그렇다면 내가 해야할 것은 그 영사의 생각이 잘못됐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거잖아요?
인터뷰에 임하실 땐 그렇게 생각하셔야 해요.

1. 내가 왜 어학연수를 가야만 하는지,
2. 내가 왜 연수가 끝나면 한국에 돌아와야만 하는지,
3. 내가 왜 미국에선 오랜기간 체류할 수 없는지.

이 부분을 영사가 딴지를 못 걸만큼 확실히 주장해야만이 비자가 나온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준비가 조금 수월하실거예요.
물론 개중에는 정말 단순히 한두개의 기본적 질문만 주고받고 비자를 통과받는 분들도 계세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행운이 따랐을 경우고요,
요즘처럼 인색할때는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서 잘 준비하셔야 하는거죠.
한번 거절되면 두번째엔 훨씬 더 힘들어지는게 미국학생비자니까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영사와의 인터뷰예상시나리오를 준비해서 예상질문과 답변을 확실히 준비해가는 것이죠. 물론, 거짓말로 대본을 만들라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간결하고 논리정연하게 설명할 준비를 하고, 영사의 돌발질문에 대비하구요.

두번째로 중요한 것은 철저한 서류준비예요.
사실 입학허가서와 ds-160, sevis영수증이 필요한 필수서류 전부지만,
이것만 가져가면 절대 비자 안나오거든요.. 추가로 준비해야할 서류들,
혹시 나의 직업이 확실치 않다면 그 부분을 보완해줄 수 있는 다른 서류들..
특히나 이런걸 철저히 준비해가셔야 해요.




혼자 준비하는 것이 자신이 조금이라도 없으시다면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평생 한번뿐인 기회니까요.. 절대 안일하게 대처하지 마시고,
이정도면 되겠지. 하는 생각도 버리시구요..
비자 거절되면 그 후엔 무비자로도 미국입국 불가능한 거 알고계시죠?
한번 거절되면 그 후엔 단 하루 미국을 가시더라도 꼭 비자를 받아야만 갈 수 있거든요..




비자만 통과하면 그 후엔 문제될게 아무것도 없어요.
그럼 다음시간엔 직장인미국어학연수 2탄, 단기간에 저렴하게 영어정복하는법에 대한
포스팅을 써볼께요^^

혹시, 비자에 대해 더 궁금하신부분 있으시면 비밀댓글 남겨주세요.
요즘 악멱높은 영사에 대한 정보도 궁금하시면 비밀댓글! (공개로 남기면 문제가 될 것 같아서요..)




-직장인 미국비자 인터뷰-직장인이 미국비자거절 안당하는 방법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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