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5일 토요일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틱 장애 알아보자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틱 장애 알아보자


언제부턴가 아이가  특정한 이유없이 지속적으로 눈을 깜박이거나
찡긋거리는등 연속적인 행동을 반복한다면 틱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틱(tic)’장애란 소아 정신과 영역의 특수 질환으로, 뚜렷한 목적이나 이유 없이 
갑자기 연속적으로 꿈틀거리거나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동작 또는 증상을 말합니다.


감기처럼 쉽게 누구에게나 올 수있으며  '킁-킁-' 대는 이상한 소리를 내기도 하고 
때로는 이상야릇한 몸짓을 보이는데 대개 이러한 행동이 처음으로 나타났을 때 
부모님들은 이상한 버릇이 생겼다는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키가 크거나 뚱뚱하거나 피부색이 다른것처럼 다양한 특징중의 하나로 
이해하며 수용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자꾸 지적하거나 강압적으로 못하게 하기보다는 스스로 잊게되어 자연스럽게
 완화시킬수 있도록 심신의 안정을 도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틱(tic) 장애의 증상은 아주 복잡하고 수반되는 증상에 따라 큰 차이를 
차이는 것으로알려져 있습니다 눈을 깜빡이거나 머리를 만지는 등의 아주 
약한 증상에서부터 소리를 지르거나 하는 심한 증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약한 증상은 대개 시간이 지나거나 틱장애의 주 원인인인 스트레스가 완화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지기도 합니다 


틱 증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나이에서 나타나기 시작해 주로 10~12세 사이에 
최고조에 이른 후에 사춘기를 지나면서 점차 완화되어 청소년기 후반이나 
성인이 되면  틱 증상이 소실되거나 현저하게 감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틱 증상은 악화와 완화를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만성적 경과를 
가져오기도 하므로 원인에 따라  의사-부모-선생님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기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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