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이고 관리 잘 되는 납골묘 선택의 중요성
과거에는 대부분 고인을 그대로 묻는 풍습이 많았지만
최근들어 납골묘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이 늘고있는데요,
어떤 분들은 살아서 먹고살기도 힘든데 죽어서 누울자리까지 미리
준비해야 하나 푸념섞인 말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내가 떠난 후 가족들을 더욱 힘들게 하지 않기위해서는
말그대로 죽어서 누울자리도 미리 준비하셔야만 하는것이
사실입니다. 납골묘의 경우 개개인별로 자리를 마련하시는
것에 비해 비용적으로도 저렴하고 공간을 적게차지하는
장점을 가진 것이 납골묘라는 특성덕분에
더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납골묘를 선택하실때에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할 부분이 납골묘의 지속적인 관리부분입니다.
한두해 있다가 사라져버릴 위치라면 납골묘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기가 어렵기때문에 짧게는 몇십년
길게는 몇백년동안 계속 유지될 수 있는 납골묘부지를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납골묘는 교통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아무래도 거리가 너무 멀거나 외진곳에
위치하면 명절때나 기일에 자주 찾아뵙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그리고 홍수나 태풍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자유로운 납골묘부지를
알아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갈수록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기때문에
너무 저지대에 위치했거나 주변에 바람막이등이 없는
넓은 평지에 위치한 납골묘는 여러모로 위험성이 있습니다.
다양한 납골묘의 위치조건등을 신중하게 고려하셔서
가장 최적의 납골묘 선택을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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