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5일 화요일

[족저근막염 수술]족저근막염원인과 족저근막염 수술치료방법


[족저근막염 수술]족저근막염원인과 족저근막염 수술치료방법





족저근막염.. 병명이 조금 생소하실텐데요.. 국민의 1%정도가 앓고있는 의외로 환자가 많은 질병이예요.

족저근막염은 쉽게 풀어서 말하면 "발뒤꿈치통증증후군" 이라고 불리는데요,
위 사진처럼 발바닥 전체에 위치한 족저근막에 문제가 생겨 통증을 심하게 느끼게 되는 병이죠.



우리가 걸음을 걸을때 발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스프링으로 늘어났다 줄어들듯이 족저근막을 사용하며 걷게되는데요,
그 족저근막이 늘어나거나 염증이 생기면 바닥에 발을 딛을때 엄청난 통증을 느끼게 돼요.

가장 대표적인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밤새 누워서 자고 일어나 처음으로 바닥에 발을 딛을때 느껴지는 통증인데요.
그 통증이 발목과 관절전체까지 전해져 굉장히 고통스럽고 허리도 제대로 펴지 못할정도로 불편함이 느껴지거든요..

그래도 걷지않을 수 없으니 아픔을 참으며 걷다보면 조금 지나서는 통증이 줄어들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족저근막의 염증이 저절로 사라진 것은 아니고요,
계속 걸으면 걸을수록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부담은 커지고 있는거죠..



족저근막은 40대까지는 남녀발병률이 비슷하지만 50대 이상에서는 여성발병률이 두배가까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50대이상의 여성들은 무릎이나 발목관절이 약해지다 보니 발바닥에 힘을주는 경우가 늘어나고
그래서 족저근막이 더욱 큰 무리를 느끼게 되거든요..

그 뿐만 아니라 족저근막염의 원인으로는
높은 하이힐을 신어서 무리하게 족저근막이 늘어나고 발바닥에 가해지는 가중이 심해지게 될 경우,
장시간 서있거나 오랫동안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나 발바닥에 갑작스런 하중이 실리는 경우,
높은위치에서 뛰어내리면서 족저근막에 직접적 충격을 가할경우 등에 발생하게 돼요.



우리가 걷기위해서는 몸의 모든 신체가 정상적으로 맏물려야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말단기능을 이행하는 곳이 바로 발바닥이예요.

척추가 아무리 곧고, 관절이 튼튼하고 좋다해도 발바닥이 제 기능을 못하면 걸을 수가 없으니까요.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조금 아프다가 걷다보면 나아지다보니 근육이 잠시 뭉쳤나보다.. 생각하고 단순하게 넘기시는 경우들이 있어요.

간혹가다 발바닥에 파스를 붙이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전혀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일 뿐이구요,
절대 족저근막을 재생시키는데는 도움이 안된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걸을때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바로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아요.

어차피 언젠가는 치료를 받을 수밖에 없는데 한시라도 빨리 고쳐야
2차적으로 오는 무릎과 발목관절이상, 척추와 골반뒤틀림등을 방지하실 수 있거든요.


그럼 족저근막염 치료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다행히 족저근막염 진단을 받는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해야하는 건 아니예요.
적절한 물리치료와 약물요법으로 대부분의 족저근막염 증상은 완치될 수 있는데요,
너무 장시간 방치하신 분들이나 심한 염증이 생겼을 경우에는 수술치료를 받으셔야 해요.

아주 큰 수술은 아니구요, 체외충격파수술이라는 간단한 수술부터, 개방적 내촉 족저근막절개술이라고 해서
직접 족저근막을 치료하는 수술법등이 있어요.




이건 족저근막의 염증상태에 따라 결정되니 너무 겁먹지 마시고
우선은 병원이나 한의원을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게 중요해요. 방치하면 할수록 커지는 병이니까요..

우리가 발바닥을 사용하지 않는 날은 일생에 단 하루도 없잖아요?
그러니 별것아닐거다.. 라는 안일한 생각 절대 하지마시고 꼭 병원가셔서 진단받으시고 물리치료 혹은 수술진료 받으셔야 해요.





제가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할때 알아봤던 병원정보예요.



수많은 병원들이 인터넷상에 있지만 무조건 아무 곳이나 가시는 건 시간낭비, 체력낭비죠..

제가 알려드리는 병원들 사이트 방문하셔서 한 번 꼼꼼히 확인해보시고
족저근막염의 위험으로부터 빨리 벗어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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